[핫클릭] '티켓 가격 3배' 암표 기승…장범준 "전석 취소" 外<br /><br />▶ '티켓 가격 3배' 암표 기승…장범준 "전석 취소"<br /><br />가수 장범준이 '암표 문제'로 예매된 모든 표를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장범준은 오늘(3일)부터 2월1일까지 서울의 한 소극장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2년 만의 공연이자, 관객 50명만 입장 가능한 소규모이다 보니 팬들의 관심은 높았는데요.<br /><br />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이 매진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5만5000원짜리 표를 30~4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장범준은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"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연계에선 확인된 암표가 취소된 적은 있지만, 이번처럼 강력한 조치는 처음입니다.<br /><br />공연 주최 측은 "당장 이번 주 공연은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쌍둥이 판다 루이·후이바오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<br /><br />에버랜드의 쌍둥이 새끼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내일(4일)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.<br /><br />에버랜드는 공지를 통해 "내일(4일)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 일반에 공개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7월 태어나 생후 6개월여 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㎏에 이릅니다.<br /><br />에버랜드는 독립 생활하는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아빠 러바오와 큰딸 푸바오는 따로 방사하고, 쌍둥이는 아이바오와 함께 실내 방사장에서만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쌍둥이 실내 방사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에버랜드는 쌍둥이 공개 준비 등을 위해 오늘(3일) 판다월드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프랑스 뉴스채널, '일장기 연상' 태극기 그래픽 사용<br /><br />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으로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 한반도 문제를 짚는 과정에서 배경 화면에 남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는데, 붉은 색과 파란 색으로 이뤄진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을 빨간 원으로 그려 넣었습니다.<br /><br />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인데요.<br /><br />이 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"정말 불쾌하다, 한국의 역사를 안다면 이보다 모욕적인 실수는 없을 것", "프랑스 국기에 나치 문양을 합성한 느낌"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습니다.<br /><br />한국 네티즌 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 역시 "영상 속 국기는 잘못됐고 외교적으로 무례하다"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#장범준 #판다 #루이·후이바오 #태극기 #LCI #일장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